by 시럽 posted Ja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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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작년 이 맘 때쯤 내가 너에게 남긴 메시지를 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나 많이 좋아하면서 내가 더 힘을 얻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시작이 밝게 빛난던 때가 있었다는 걸
다시금 기억하게 돼. 어느 무대에서든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는 널 본받아
내가 자랑스러운 팬이 될 수 있게 내 자리를 찾을 거라고 했잖아. 나 그 약속 지켰다? ^_^
내가 원하는 자리로의 첫출근을 앞둔 2015년의 첫날 이렇게 너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
지치고 힘들 때 널 생각할거야. 그럼 또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 순간들이 떠오르겠지
다가오는 날들 민석이는 더 빛날 거고 난 그 빛나는 별을 멀리서나마 늘 바라볼거야. 해피뉴이어 lov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