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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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아!!
너에게 2014년은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
나에게 있어 2014년은 널 만나고 사랑하고
참 행복한 한 해 였다.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네가 없는 나의 2014년은 어땠을까 상상도 안가
올한해 정말 많은일이 있었지?
행복한 일도 있었지만,
너도 그리고 우리들도 많이 힘든 한해였잖아..
이젠 그냥 다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년엔 더 행복한 한해가 될거야. 난 믿어의심치 않아.
그럼.. 새해 복 많이많이 받고.
내년엔 더 성장하고 빛나는 시우민이 되길 바라.
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