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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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너는 너무도 소중한 존재야. 같은 시대에 태어나 너라는 사람을 안것 만으로도 나는 축복받은 것 같아. 그동안 안좋은 일들도 많았지만 꿋꿋히 버텨주어서 너무 고맙고 우리는 항상 민석이 그리고 엑소와 같은 마음이라는 거 잊지 말아줘. 올해의 마무리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 민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