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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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민석아 오랜만에 만두넷에 들어온다...
...
얼마전에 .. 형부가 심장수술을 하면서 ..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어..
이제 바쁜시기 지나서 .. 아 쫌 쉬엄쉬엄 일하겠구나 했는데...
2주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신없이 보낸거 같아..

수술은.... 의사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해..
우리언니가 너무 안쓰럽고.. 아무것도 모르는 ..
아직 너무 어린 우리 조카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심장수술이란게.. 심장은..


우리 민석이도 건강했음 좋겠어..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고..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다..

널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서울의 한 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