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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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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만에 너에게 이야기를 전하네...
일에 치여지네다보니...이렇게 됐네...
보고싶은 내 민석아,
매일 사진첩속 너를 들여다보지만...
보고있어도...자꾸만 니가 더 보고싶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걱정이네...
내 사랑스런 아가 민석아. 사랑해.
니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사람이야.
매일매일 니가 있어서 감사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하길바래..
사랑한다. 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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