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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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내게 삶의 기쁨을 더해줘서 고맙다.
누군가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기뻐질 수 있다니, 널 좋아하는 일은 참 멋진 일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