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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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시 안녕? 오랜만이죠?
러시아 배경의 책을 읽는데 주인공이 카잔으로 떠나겠다는 부분에서 너무나 친숙한 이 지명에 왜 인지 고민했어요. 러시아에 가본적도 없는데 왜 익숙할까? 전에 카잔에서 공연했었죠? 시우민시가 아름답게 생명의 나무를 만들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무대위에서 춤을 췄었죠. 그 뒤로 머나먼 카잔이 내겐 매우 가깝고 친숙해졌나봐요. 시우민시, 당신의 웃음과 눈빛, 손짓 하나까지 내겐 활력이 되고 행복이 됩니다.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보았어요. 시우민시를 실제로 보면 어떨까? 내 눈 앞에 시우민시가 있다면.. 아,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멈출것같아요. 근데 왜 눈물이 날듯 힘들죠? 너무 행복해서 너무 기뻐서 울것같은 기분이예요. 나의 사랑 시우민시. 당신이 나에게 준 행복보다 더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생각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