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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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뭐해?
잘 쉬고 있겠지?

난 요즘 너가 좋아서 미칠것 같아.
3일동안 힘들었지만 그만큼 행복했거든.
널 알게 돼서 좋아. 왜냐면 널 몰랐다면 난 아마 무료한 하루를 살았을테니까.
좋고 설레고 행복하고 으샤으샤하게 하는 힘을 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김민석.
진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