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사랑해 ㅠㅠ 사랑해 ㅠㅠ 제발 나에게 힘을 줘 ㅠㅠㅠㅠㅠ 난 정말 왜이럴까?? 왜 자꾸 같은 후회를 반복할까??? 내가 한심하다.. ㅠㅠ 민석이 보기에 부끄러울정도까지 왔어.. 진짜 .. 내가 해야하는 일은 엄청나게 많은데 난 왜....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사실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 ㅜㅜ 민석이는 내 할일도 하고 민석이 좋아하길 바라겟지 당연히.. 진짜 나도 내가 싫은데 누가 좋아해줄까 ㅜㅜ 이런 이야기하기도 그래서 우리 민석이 사랑한다는 매세지에 쓰고잇네 ㅜㅜ 민서강 진짜 나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하면 잘할 수 있겟지?? ㅜㅜ 민석아 ㅜㅜ 제발 ㅜㅜ 넌 신이 아닌데 너한테 빌고 있는 거 같네.. 이제 진짜 잡생각 안하고 우리 민석이 생각도 안하고 내가해야하는 공부만 할께 ㅜㅜ 부디 잘 할 수 있길..
나도 민석이처럼 내 일 잘하는 사람이 될꺼야!!!!!! 민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