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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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어제 내게 많이 힘든 일이 생겼었어..
네게 이야기하면 좀 나아지는 기분이라서 여기 왔어.
너에게 내가 늘 든든한 존재이고 싶은데 오히려 네가 내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는구나.
사랑한다.
힘든 일도 지나가면 무뎌질 것이고
어쩌면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거라고,
그렇게 믿고 힘을 내보려 해.
함께 잘 살아가자, 함께 행복해지자 민석아.
사랑해.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