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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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은데 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구나.
꽃길인 줄 알았는데 가시가 듬성듬성 난 길이구나.
그렇담 내가 그 가시들을 다 쳐낼게. 너는 꽃길만 계속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