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로 떠다니는 가벼운 말들그저 네 손짓 한 번으로 걷어내고 나면그 속엔 맑은 진심이 보이지쉽게 찾아내지 못해도 괜찮아나는 너라는 물 속에서흔들리지 않고 자릴 지킬테니너는 언제나 이대로 흘러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