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10,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야트막한 마음 언저리
그대 홀로 쓸쓸히 서성일때
곁에 모두 어딘가에 사라졌을때

숨겨왔던 오랜 슬픔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아픔을
목이 메어 눈물조차 힘겨운가요

어두워진 길 위에 혼자뿐이라도
얼어붙은 세상이 등 돌린다 해도
그대 그대 오 그대
난 항상 그대에게 있어요

Don't cry
그대에게 있어요

어두워진 길 위에 혼자뿐이라도
얼어붙은 세상이 등 돌린다 해도
그대 그대 오 그대
난 항상 그대에게 있어요

그대 깊음 숨속 말하지 못한 아픔들
어느 누구 하나 헤아려 주지 못해도

끝내 홀로 떠나가진 말아요
그대 그대 그대
always on my mind

잔인한 그 한마디 그대를 찌르고
어리석은 마음이 또 그댈 속여도
그대 그대 오 그대
난 항상 그대에게 있어요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 없어도
잊지마요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