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니가 걱정되는지 모르겠어너무 많은 일들이 올해 일어나서 힘들거라는 걸 알아아는데도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할 뿐이야이번 일도 잘 헤쳐나가기를 바라, 힘내 민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