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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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너는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
혹여나 미끄러질까봐, 다칠까봐 조마조마 가슴을 졸이며 기다릴수 밖에 없었지.
집에 있는 나조차도 추워 담요를 덮고 있는데, 빗속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넌 얼마나 추웠을까.
추위도 잘 타는 네가 내색없이 환하게 웃고있음을 보았을때 눈물이 날뻔했다.
예쁜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감기조심해. 정말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