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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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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 내 맘을 사로잡은 그리운 이여
사랑이란 말이 숙성되면 네게 보내려 했다
그러나 보낸 적이 없다 아니 보낼 수 없었다
네 눈빛만 보면 사랑이란 말이 뇌리에서 사라지고
복사꽃 향기만이 텅 빈 가슴을 채워 내 혀가 화석처럼 굳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 못한 사랑이란 말 내 가슴속에서 아직도 네게로 향한 채
팽팽히 당겨진 활 시위처럼 긴장하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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