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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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민석아.
오늘은 왜 이렇게 네가 벅찬줄 모르겠어.
스케쥴이 있어 널 본 것도 아니고,
너를 기념할 날도 아니고,
널 스쳐지나간 것도 아닌데.
그냥 네가 벅차다.

나의 소중한 날에, 네가 벅찰만큼
넌 나에게 행복함, 과 함께 따로오는 존재가 되었나봐.

민석민석아,
오늘도 이렇게 나의 소중한 날,
너의 생각만으로
나에겐 행복함이 더 벅차올라.

민석민석아, 네가 준 이만큼의 행복과 벅참만큼
너의 오늘도... 웃을 수 있는 날이길 기도해.

민석민석아,
벅참과 네가 동일선상에 존재하게 됨을 알게 된 오늘을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