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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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오늘 갑작스럽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그동안 시험준비한다는 핑계로 병원 한번 못간게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할머니가 나를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할머니 좋은 곳 가셔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 마지막 가시는 길이라도 옆에서 함께 하고올게.. 할머니 보내드리고 와서 너 보면서 다시 힘낼거야 민석아.. 항상 힘이 돼줘서 고마워 민석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