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차오르는 스케줄이 니가 너무 지치진 않을까 걱정이 돼.하지만 언제나 걱정보다 더 앞서서 이미 훌쩍 커있는 널 보면 난 또 안심하고 바보같은 생각을 한 내 자신을 돌이켜 보게 돼.민석아 언제나 고마워. 늘 건강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