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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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민석아, 덕분에 힘든 하루 속에서도 웃음 짓는 순간이 있어.
고맙다 멋진 내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