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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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아 안녕?
나는 오늘 개강을 했어
개강때문에 힘들면서도 지하철 안에서, 버스 안에서 온통 너 생각이 나더라
민석아 너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정말 사랑해 민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