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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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민석아.
내 마음이 벅차, 너로 인해.
그냥 그래.

힘든 내 삶에, 웃음을 줘서 고마워.
웃게 해줘서 고마워.
기다림을 줘서 고마워.

민석민석아,
오늘도 이렇게 난, 고마워.
네가 너무 고마워.
오늘도... 이렇게 벅차.

네가 나에게 준 이 벅참의 한 부분이라도
네가 힘들때, 힘이 되어줄 수 있길
기도해.

고마워, 민석민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