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ug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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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니?

난 오늘 외근갈래?라는 과장님 말 듣고 일찍 퇴근할 줄 알고 나갔는데...
지금 들어왔어...6시 반 퇴근인데..그래도 저녁밥 맛있는거 먹고 와서 참 다행이야 ㅎ
잠실이랑 올림픽공원들렸다가왔는데 .. 너가 생각나더라고.. 히히히히히힣
그래서 혼자 피식피식 웃었어 :)

밥먹고 집에 오는데- 비가 갑작스럽게 많이 와서 차가 많이 막히더라.. 사고도 많이 났고... 가을장마라고 하더니.. 그런가봐..
작년이랑 재작년에도 추석에 비가 많이 왔던거같은데 ..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는데 말야.. ㅋ

금요일에 가로수길에일 땜에 가야하는데.. 널 혹시라도 볼 수있을까? 하고 생각하면 . . 괜히 막 기분이 좋아..
너가 자주 가로수길에 간다면서! 혹시나하는 기대감이 오늘도 소소하게 행복해.. 엠넷도 챙겨볼 수 있게 일찍집에 들어갈게 ㅋ
어차피 다음날 새벽에 일나가야해서.... 일찍들어가야하지만... 방황하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지...ㅋㅋㅋㅋ 많이 아낀다.. 나의 연예인 소중한 시우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