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ug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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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더운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요.
올해도 역시나 매일 연습하고 중독 컴백하고 지금은 투어도느라고 항상 바쁘게 보내고 있을텐데,
그냥 잠시라도 내 눈에 안보이면 그게 그렇게 궁금하네요.
땀도 많은 사람인데 지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솔직히 요근래 엑소 내에서 멤버들의 다양한 새 소식들을 들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오빠의 모습을 대입해보곤 해요.
작년엔 너무 많이 바빠서 힘들까봐 걱정했었는데 젠 또 내 눈에 많이 보이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생겨서 미안해요.
그래서 매일 새로운 소식을 기대하고 기다려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매주 장소만 다른 곳에서 같은 내용의 콘서트를 하느라 많이 힘들거에요.
최근들어 멤버들의 부상소식도 들려오면서 솔직히 걱정이 많이되네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것도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이제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저 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래요.
다 믿으니까 그냥 항상 이 자리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