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ug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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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가 태풍이 두 개나 올라온데...
나 내일 휴가가거든.. 꼭 잘다녀올수있게 도와줘
우리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나도 너도
비오는동안 시원한 처마 밑에서 즐거운 시간만 보내고 있길 바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