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가 태풍이 두 개나 올라온데...나 내일 휴가가거든.. 꼭 잘다녀올수있게 도와줘우리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나도 너도 비오는동안 시원한 처마 밑에서 즐거운 시간만 보내고 있길 바랄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