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신뢰란 무엇일까 생각하곤 해요.어쩌면 일방적 관계일 뿐인데 나는 무엇을 기반으로 이렇게 좋아하고 있는가 싶다가도그냥 환하게 웃는 오빠 사진을 보면 그냥 다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분이 들어요.오늘도 많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