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ul 2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아! 내가 사는 곳은 하루종일 어두컴컴한 날씨가 온 땅에 내려와있어!
나에겐 네 얼굴이 큼지막히 새겨진 화려한 부채가 있는데
이걸로 솔솔 부채질을 하면 이 여름도 시원하게 훌쩍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가끔 동생들이 내 부채를 숨겨버려서 뜻밖의 보물찾기를 하곤 하는데
너를 발견하는 기쁨이 커서 용서해주고 있다!!!! 사랑한다 내사랑아!!!!!!1 김민석 너 최고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