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여름이 오듯 너에 대한 내 마음도 계절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너는 아니다강에 돌멩이를 던져도 강은 잔잔히 흐르듯 어떤 풍파가 와도 너에 대한 내 마음은 강처럼 잔잔히 흘러갈테니너는, 그대로 내게 밀려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