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내가 요새 내 생활에 바빠서 편지는 진짜 오랜만에 쓰네..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항상 많은데 결론은 이거 하나야 난 널 사랑하고 끝까지 응원한다는거야 . 내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정말 정말 미안해. 널 사랑하는데 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얼마 없어서,,민석아 많이 많이 사랑하고 건강 꼭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