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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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반이 지났어 민석아. 벌써 올 해의 반이 지나갔다. 신기하지? 나는 첫 직장에 힘들어서 매일 짜증 가득인데. 너는 데뷔한지 800일이 되는 날 까지도 내내 열심히 달려줘서 고마워. 힘든 내색 없이 든든한 맏형이 되어줘서 고마워. 나를 행복하게 해 줘서 고마워.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 늘 보고싶은 민석아 많이많이 좋아해. 아프지말고 1000일, 10000일이 지나서도 늘 네 옆을 지켜주는 네 편이 되어줄게. 정말 좋아해 평생 아껴줄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