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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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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보여주는 그 진심들 하나하나가
나에겐 정말 소중하고 고마워.
이제는 내가 한 걸음 더 다가갈게.
오빠가 있는 그 자리에서 날 기다려줘.
더 나은 내가 되어 당당하게 만날 그 날에
우리의 진심이 통했으면 좋겠어.
좋아하고, 더 많이 좋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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