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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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지금처럼 멈추지 말고 앞으로 힘차게 달려나가렴.
너의 뒤를 쫓는 나 역시 멈춰 서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갈게.
우리가 함께 하는 이 길의 곳곳에는 흐드러지게 핀 꽃이 가득할 거야.
사랑한다. 나의 별, 나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