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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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매일매일 그랬지만 오늘도 역시나 보고싶어.
밥은 챙겨먹고 있는거야? 이제 날씨도 조금씩 더워지는데
작년에 엄청 땀흘리던게 생각나서 걱정 돼. 밥 거르지말고, 무슨일 있어도 꼭꼭 챙겨먹고!
지금쯤 연습하고 있으려나? 요즘에 정말 고마운게, 시우민이라는 사람을 보고있으면
예전에는 예쁘고, 멋있고 그런 생각만 했는데, 요즘에는 아. 나도 참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
많이 이룬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참 열심히 살고,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갖춰야지 하고 생각많이 하거든.
주절주절 내 이야기만 썼네.. 글솜씨도 영 꽝이야.. 그냥..막 해주고 싶은 말은
시우민이란 사람이 너무 멋있고, 그런 사람을 좋아할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하고, 또 나를 열심히 살 수 있게하는 자극이 되어주어서
참 다행이야.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지금은 이렇게 글 남기는 것 말고는 해 줄수 있는게 없네.
지금은 그저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