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네 이름을 부를때마다안그래도 큰 내 마음이 점점 더 그 부피를 늘리는것 같아세글자 입밖에 내놓는것도 벅차게 하는민석아오늘은 내 마음이 부풀고 부풀다 터져버려도 좋으니하루종일 네 이름을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