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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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같이 따뜻한 민석아.
처음 널 알게 되었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만해도 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하루하루 김민석 덕분에 행복하다 정말.
너는 그냥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뿐인데 그 모든 것들이 내게 힘이 된다.
널 보며 에너지를 얻으니 결국 너에 대한 애정은 나를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진짜진짜 좋다.
크던 작던 모든 무대에서 열심히하고,
욕심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네 모습에 동갑이지만 늘 배우고 있어.
너를 좋아하는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
너를 좋아해서 정말 행복하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진짜진짜 고맙다 민석아.
술 한잔도 마음대로 못하고 너의 말, 너의 행동, 너의 모든 것이 가십거리가 되어버리는
어쩌면 너무나도 피곤한 너의 25살이 그래도 팬들이 있어서 빛난다고 느껴지길 바랄께.
정말정말 매일이 너에게 고맙고, 매일 사랑한다 김민석.
그래도 한국보다는 자유로울 미국에서 편안한 하루가 되길!
그리고 무대에서 시우민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사랑한다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