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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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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난 네가 활짝 웃을 때마다 따라서 미소짓게 되더라.
무대에서 우리와 만나는 시간들을 즐거워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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