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pr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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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언제나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들이겠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떨렸겠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감히 나는 상상도 못하겠지만
여느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워.
민석아 오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