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언제나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들이겠지만오늘은 유난히 더 떨렸겠다.어떤 마음이었을까 감히 나는 상상도 못하겠지만여느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워.민석아 오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