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너란 아이는 정말...기념일을 꼬박꼬박 잘 챙기느구나...고마워~~~ 너의 센스를 눈치 못채고 밥이나 먹고 있었던 못난 나를 용서해..ㅠㅠㅠㅠㅠㅠ열심히 달려서~너랑 또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