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p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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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정말 완벽하게 예쁜 우리 민석이.

네가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큼 나도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그렇게 어려운 일을 너는 매일매일 해가는데 왜 나는 그러지 못할까ㅠㅠ
우리 예쁜 민석이처럼 나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그치?

민석아 언제든 난 널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말고
나도 네가 언제든지 빛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을게.

내가 어둠이 되어 너를 밝힐 수 있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난 그럴 수 있을거야.
민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