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pr 0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요일 아침, 오빠가 꿈에 나와줘서 그런지
유난히 햇살이 눈부시더라.
꿈에서 더 만나고 싶어서 늦잠을 자긴 했지만
따스한 일요일이 오빠 덕분에 더 포근해졌어.
내가 매일 생각하는 것 만큼은 와줄 수 없어도
이렇게 가끔 나타나주면 난 더 힘이 날 거 같아.
새로운 한 주도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