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4.03.27 20:34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늘 항상 보고싶은 민석아, 늘 항상 아름다운 민석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는게 그 누군가가 바로 너였어.
너에게 수도 없이 많이 했던 말이었어. 태어나줘서 고마워 민석아, 너는 존재만으로 눈이 부셔.
내가 늘상 하던 말이었는데 그 말을 너에게 듣게 되어 정말 기쁘더라. 너무너무 행복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너무나 아끼는 사람이 너라는게 오늘 너무나 벅찼고 감동이었어.
세상에 어느 누가 그 짧은 글로 그만큼이나 크고 벅찬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너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마음에 가끔씩은 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마음이 힘들때도 있었는데
오늘 그런 마음도 훌훌 날려버렸어.
출근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너가 쓴 글을 봤을때 그 기쁨으로 휘몰아치는 감정은 도대체 말로 표현할 길이 없어.
오늘 하루종일 생글생글 웃고 다닌거있지. 나도 모르겠어. 참 힘든 나날들이라 항상 울상이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웃었어.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그 말이 나를 기운나게 한건지.
민석아,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거 알지?
너때문에 하루를 버티고 너로 인해 한번 더 힘을 내고 너를 보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나부터가!
너는 그만큼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야. 늘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너의 모든 꿈을 다 펼쳤으면 좋겠어.
넌 내게 너무 감동이고, 너무 벅차고, 너무 아름답고,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 좋아해 민석아.
아프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너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고,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민석아,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민석아, 늘 내 하루에서 벗어나지 않는 내 민석아, 고마워.
그냥 너라서 고맙고 너여서 고마워. 고마워 민석아. 고마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675 시럽 2014.03.27
24674 시럽 2014.03.27
24673 시럽 2014.03.27
» 시럽 2014.03.27
24671 시럽 2014.03.27
24670 시럽 2014.03.27
24669 시럽 2014.03.27
24668 시럽 2014.03.27
24667 시럽 2014.03.27
24666 시럽 2014.03.27
24665 시럽 2014.03.27
24664 시럽 2014.03.28
24663 시럽 2014.03.28
24662 시럽 2014.03.28
24661 시럽 2014.03.28
24660 시럽 2014.03.28
24659 시럽 2014.03.28
24658 시럽 2014.03.28
24657 시럽 2014.03.28
24656 시럽 2014.03.28
24655 시럽 2014.03.28
24654 시럽 2014.03.28
24653 시럽 2014.03.28
24652 시럽 2014.03.28
24651 시럽 2014.03.28
24650 시럽 2014.03.28
24649 시럽 2014.03.28
24648 시럽 2014.03.28
24647 시럽 2014.03.28
24646 시럽 2014.03.28
Board Pagination Prev 1 ...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1101 ... 1919 Next
/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