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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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줘서 고맙다니..
어쩜 그 말을 다시 되돌려서 해줄줄이야..
너는 어쩜 그래?
나는 천사를 좋아하고 있는거 같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나의 아팠던 무언가를 네가 어루만져 준 거 같아..
너를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태어나줘서, 우리 앞에 나타나 줘서 정말 고마워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