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게 여름처럼 뜨겁게 다가온 너
가을의 설레임과 그 속의 고통을
겨울의 소중함과 그리고 인내를
모든 것이 너에게 배운 것이다
오늘, 봄을 선사하는 너에게
나는 오로지 시간으로 보답하는 길 밖에 없구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내 꿈속으로 그 꽃들을 뿌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