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안녕 정말 오랜만이야 내가 슬럼프가오고 힘들었던 3개월동안 넌 변한게없구나 넌 정말 변하지않았는데 내가 변했구나 오늘 3월 26일 생일인데 정말추카해 ♥ 넌 정말 그대로인데 나는 힘들다는 핑계로 다 귀찮아하고 괜히 화풀이할곳도 없어서 내 주변사람들한테 화내기만하고.. 그냥 바람처럼 지나가는 힘든 순간인데 그걸 견디지 못하고 자꾸 우울해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께 내가 다시 너를 좋아해도되니?ㅜㅜ 정말 팬으로써 자격이 없는거 알고 시인들이랑 어울릴 자격없는거 나도 잘 알아 근데 염치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갈려고해 3개월동안 많은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다 복습하고 지금 처음부터.. 널 첨 본것처럼 다시 좋아할께 예전처럼 정말 티내면서 좋아하기에는 너무 양심이 없고....조용히 뒤에서 응원할께 그리고 내년 생일에는 정말 나도 시인들이랑 한마음으로 너의 생일을 준비하고 추카해줄께~ 처음가졌던 마음으로 사랑해"♡" 너와 시인들이 허락만 해준다면 3월 26일 시우민 입덕완료 그리고 언제나처럼 내일도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