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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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오빠 오빠의 25번째 생일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작년 생일에는 오빠의 팬이 아닌 3월 26일을 보냈지만
올해에는 오빠의 생일을 챙길 수 있어서 행복해요.
앞으로 더 승승장구할 엑소의 맏형 시우민이라는 사람이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는 게 너무 기쁘네요.
오빠와 엑소 멤버들이 앞으로 걸어갈 길이 꽃길이였으면 좋겠어요.
곧 다가올 2주년에도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길 응원합니다.
오빠를 알고나서 기뻤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다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던 저에게 숨을 불어넣어준 것만 같아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오빠를 알 게 되고,
오빠를 보면서 치유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바라보는 것 만으로 행복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빠의 소식들을 듣고
엑소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요.
오빠덕분에 이룰수 있고 할 수 있었던 것이 많았어요.
외국에 나와있어서 괜스레 부끄러워서 못 샀던 것들,
하지 못 했던 것들도 전부 할 수 있게 됐어요.
공부하다 지치면 오빠보고 다시 힘내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꽃과 같은 나날들을 보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먼 곳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생일 진심을 다해서 축하드리구요.
태어나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항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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