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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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누군가의 생일을 이렇게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기다린 건 정말 처음인 것 같아
어렸을 땐 그래도 내 생일이 다가오면 설렜었지만
그것도 나이 먹으면서 엄청 담담해지더라구 생일이 뭐 별거냐 싶기도 하고
다시금 "생일"이란 글자 하나에도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26일 되면 수없이 마음속으로 그리고 텍스트로도 쓸 말이지만
미리 한번 써볼게
민석아 생일 축하해♡♥ 봄에 태어난 널 너무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