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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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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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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만난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어
난 아직도 그게 참 신기해
너를 알게되고 응원하고
그리고 너로 인해 행복해서
내가 받은 기쁨처럼
너에게도 따뜻한 봄바람이 매일 스며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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