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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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아. 이렇게 너의 생일을 축복하는 팬분들이 많다는 거, 너도 느끼고 있지? 누나는 정말 너무 기쁘다. 너무 마음이 벅차올라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야...
우리 민석이가 작년에 한국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한국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지...누나는 대학을 오래 다니는 바람에 늦은 취업준비를 하느라 자금력이 부족해서 올해는 너의 생일에 보탬이 되지 못 한 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지만, 다른 많은 팬분들의 너를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 이것만으로도 누나에게 충분히 기쁘고 의미있는 2014년 너의 생일...
2015년에는 자금력까지 있는 누나가 돼서 금전적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누나는 취업해서 열심히 돈을 벌 테니 우리 민석이는 누나 통장 가져가...흡ㅠㅠ
아직 너의 생일은 아니지만 오늘 미리 축하한다고 말할게! 생일 축하해 민석아♡
26일이 되면 또 축하메시지 남겨야지. 너에게 들리진 않겠지만 이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