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오빠ㅠㅠㅠ 요새 새삼 오빠가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
겨울 내내 피땀 흘려가며 힘들게 노력했을 오빠 모습 상상하니까 너무 멋있고 한편으론 안쓰럽네 우리 오빠ㅠㅠㅠㅠㅠㅠ
정말 오빠가 아니였으면 애초에 이 모든 것들 마음 먹지도 않았을 일인데....
오빠를 좋아한 후론 내가 그 엄청난 일들을 모두 하고 있어요ㅋㅋㅋ
그것도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그런데도 전혀 괴롭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아!! 왠지 모르게 즐겁고 행복하기까지해^^
지쳐 쓰러져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면 오로지 오빠 생각 하나로 이악물고 버티는 나니까...!!
요즘들어 오빠를 알아보고 이렇게 사랑하게된 내 자신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오빠...정말 고마워요ㅠㅠㅠ스스로를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그리고 시우민이란 사람을 맘껏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오늘도 고백합니다,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