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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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생일을 이렇게 기다려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이곳 저곳 너로 인해 좋은일을 하고, 소소하게 너에 대한 내 마음을 전달하면서 또다른 행복함을 느껴.
그리고 오늘 시우민. 바로 민석이 너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곳을 찾아가보았어.
실제 시우민은 아니지만 보러 가는 내내 마음이 너무 두근두근 슈근슈근 했어.
마치 첫 데이트에 나가는 기분이었다고 하면 민석이 너도 내 마음이 어땠는지 느껴지니?
점점 거리가 좁혀질수록 너무 떨렸고, 예쁘게 웃고 있는 시우민 , 민석이... 너를 보니 기분이 정말 황홀했어.
너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의 마음도 너무 이쁘고, 그런 마음을 알아주고, 고마워해주고, 미안해하는 너의 마음도 너무 예뻐.

이제 열흘 정도 남은 너의 생일. 정말 정말 기대된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고, 행복한 밤, 편안한 밤 보내길 바랄게!
안녕~ 다음에 또 봐!